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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일에서/먹고사는 이야기 (6)
이방인, 독일에 정착하다.

독일 아마존에서 8개 19.90유로 주고 구매함. 이거 BTS도 먹었다면서요... 처음 느낌은 프로틴드링크가 이렇게 이뻐도 되는 거야?? 마침 비눗방울이 배경으로 깔려서 그런가 더 이뻐 보이네 ㅋ 였는데... 한 모금 마시고 나니, 이거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거야??? 싶네 ㅋ 진짜 진짜 밀크셰이크 맛 ㅋ 많이 단거는 못 먹는데 적당히 달아서 기분도 좋다 다른 사람들 후기 보니까 이거 먹고 싶어서 운동한다는 사람도 있고 ㅋ 독일 아마존 사이트 올라온 후기도 대부분 맛있다, 추천한다, 갖고 다니기 편하다... 등등 또 공통적으로 보이는 의견이 ㅋㅋㅋ 비싸요 ㅋㅋㅋㅋ 임. 뚜껑을 열어보니 은박 씰이 붙여있었다. 뭐 대략 칼로리 이러함 한병 다 마시면 185Kcal. 330ml 한 병에 단백질 24g, 탄수화..

생치즈 마니아. 이날은 참 치즈를 많이도 샀구나. 코로나 때문에 자주 장을 보러 가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 갈 때마다 엄청나게 고기와 버터 치즈 빵 등등을 쓸어오고 있다. 리코타 치즈 2개, 부라타 4개, 버팔로모짜렐라 4개(이건 좀 비추), 그릴에 구워 먹는 치즈(할로우미)까지... 독일 살면서 좋은 점 하나는 치즈와 버터를 싼 가격에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주로 REWE(레베)라는 마트에서 구입한다. 잠깐 딴얘길 하자면 부라타 치즈는 아니지만 저 위에 있는 리코타치즈도 꽤 괜찮다. 특히나 짠치즈가 아니기 때문에 삼삼한 맛을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 본인이 두부매니아라면 아주 아주 적극 추천. 따뜻한 빵에 리코타치즈와 꿀을 듬뿍 올려 먹으면..... 그것또한 유럽살이의 낭만적인 아침식사의 맛일..

며칠 전,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통으로 쌓아놓고 외출할 때도 가지고 다니던 바로그 단백질 음료, 베어벨스, 프로틴음료 단백질 쉐이크 이거 먹어본 사람들 평이 대부분 한결같이 너무너무너무 맛있다고 해서 주문~! 굳이 다이어트나 근육량 늘리기가 목표가 아니더라도 식단에서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싶을때도 아주 유용할 거 같다. BTS멤버들도 이 드링크로 단백질을 보충한다고 하니 여튼.. 엄청난 유명세를 타고 있나보다. 이 음료는 원래 스웨덴회사껀데 오스트리아에서OEM방식으로 제조된다고 한다. 덕분에 유럽에서 구하기는 쉽고 상대적으로 값도 저렴한 편인가 보다. 그리고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에도 이 제품이 자주 올라온다고. 이쯤되면 연예인들에게 엄청난 협찬을 해주는건가, 아니면 진짜 맛있어서 연예인들까지 사먹..

프랑크푸르트의 한국 식료품점 (한인마트) 정리 1. 와이마트(Y-MART) - 주소: Königsteiner Str. 95, 65929 Frankfurt am Main - 가장 최근에 오픈한 한인마트. 깔끔한 매장 내부와 친절한 직원들. 물건의 종류가 많고 냉장칸에 바로 끓여먹을 수 있는 국이나 탕, 게장, 홍어무침, 김치찜외 밑반찬, 한국식으로 커팅된 고기들이 있다. 또한 루이제 26의 빵들과 즉석식품 (김밥, 족발, 잡채, 롤 등)이 있으며, 즉석식품은 인기가 매우 좋아서 토요일은 거의 오전 중에 항상 품절된다고 한다. 각종 양념류가 매대에 주욱 늘어서 있는 광경은 한국의 마트를 직접 옮겨다 놓은 느낌이 든다. 2. 한독 마트 1호점 - 주소 : Im Rosengärtchen 37-43, 61440 ..

한인마트가 너무 멀기도 하고, 한번 가면 백 유로씩 살게 생긴다... 독일 마트에서 백유로 쓰려면 작정하고 쓸어 담아도 쓰기 힘든데 (참고로 독일의 식료품 물가는 한국보다 상당히 저렴하다) 한인마트 가까이 사는 것도 아니고 차타고 삼십 분 이상 가야 하기 때문에 주로 저장식품 위주로 사 오는 편인데 콩나물은 삼일만 지나도 냄새가 나고 무르기 시작해서 집에서 그냥 키워먹으려고 한국에서 콩도 주문해서 받았다. 독일 콩으로 시도도 해봤지만 24시간을 불려도 싹이 나질 않아서 포기... 콩나물콩은 한국 콩만 한 게 없는 듯. 네이버에 콩나물콩을 검색하니 판매자도 키워먹는다는 콩이 있길래 사봤다. 판매자가 키워봤으니 콩나물이 되긴 하겠지라는 암묵의 믿음??같은게 있었는데 나중에 택배에 어떻게 키우는 지 자세하게 ..
독일에서 한식을 해 먹으려고 하다 보면 한국사람들이 참 얇은 고기를 쉽게 구해서 자주 먹는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국민반찬 불고기를 비롯하여 대패 삼겹살, 차돌박이, 샤부샤부, 제육볶음 등등 한국에서는 양념에 재워먹는 경우도 많지만, 독일에서는 일단 고기에 소금 , 후추 올리브유, 허브 외엔 다른 양념에 재우는 경우가 별로 없다. 물론 그릴시즌 (4월~9월 사이)엔 마트에서도 양념에 재운 고기를 팔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엄청 짜거나 향긋하거나 두껍다. 그래서 오늘은 독일에서 얇은 고기를 구하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동네 마트의 정육코너에 부탁 REWE, EDEKA, REAL 등 마트에 정육코너가 따로 있는 경우가 있다. 주로 큰 매장의 마트 체인 같은 경우는 자체 정육코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