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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독일에 정착하다.

코로나 락다운으로 한동안 집에서만 생활한 4세 딸아이가 유튜브에서 정신놓고 들여다보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갖고 싶다고 한 것이 있으니.. 바로 Twisty Petz, 트위스티 펫 이라는 장난감인데. 요약하자면 고물줄 비즈 팔찌인데 , 변신???을 하는 고무줄 팔찌랄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동영상과 이미지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여튼 몇날 며칠을 조르고 엄빠 말 잘 듣겠다 해서 우리집도 하나 구입. 그런데 유니콘이랑 고양이랑 사슴이 갖고 싶댄다... 독일 아마존에서는 잘 구할 수가 없네.. 종류별로 다 수입되지는 않은 듯 싶고 그래서 6개 세트로 구매... 하나는 히든형식임. 어쩄든 잘 가지고 노는 딸을 보면 잘 사줬다 싶긴 하지만 단점 - 저렴하지 않은 가격, 컬렉션이 너무 많아서 추가로 수집하고 싶다..

집에서 독일어 공부하기 좋은 동영상, 사이트추천 독일어는 절실한데 (심지어 내가 경험한 어떤 관공서는 독일어 못하면 -우린 영어로 얘기했는데 - 대기표도 안주는 곳도 있음, 독어 통역 델려오라고 함.) 나같이 아이가 어려서 맡길 곳도 없고,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학원이나 VHS(volkshochschule: 한국의 문화센터?? 와 비슷한...)에 다니기도 뭣하고, 이런상황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독일어 공부는 하고싶고, 해야겠고 한다면.... 혹시나 나같은 상황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Youtube "후레드군"의 독일어 강의 시리즈. -새내기를 위한 강의 부터 B1준비과정까지의 모든 단계의 동영상이 있다. 실제로 이분은 마인츠에서 공부했다고 하며, 새내기 강의에서는 독일어 발음부터 확실..

언제나 그렇듯 위기는 기회의 다른 말이다. [5월 독서목록] 1. Bush Pilot 나는 길이 없는 곳으로 간다 (오현호) - 오래간만에 정말 읽어보고 싶다...라는 느낌이 든 책. 스토리를 풀어내는 호흡과 내용자체가 그냥 딱 내 스타일. 책 읽는 내내 설레었고 이틀 만에 완독. 개인적으로 오현호님은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많이 배우고 싶고, 그가 간 길을 따르고 싶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의 충고를 새겨듣지 말라. 삶을 관조와 관망으로 대체하지마라. 등등 기억에 남는 좋은 문장이 많음. 2. 엄마의 말공부 (이임숙) -아이의 긍정적 의도를 파악하라. 아이 마음을 알아줘라. 읽을때는 술술 내려가는 책. 걱정인형의 사용이나 아이의 애착형성 관련 부분에서 좋은 내용이 많다. 이 책에 나온 대로..

요즘은 뭐든 구독 서비스가 대세인듯 하다. 이미 독일 아마존은 특정제품을 다달이 구독하거나 3개월에 한번씩 구독하면 횟수가 쌓여갈 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제품이 많다. 한국도 쿠팡이 이런 구독제 (매달 결제) 서비스를 갖춘 것으로 알고 있고, 이미 넷플릭스, 유튜브, e-book 등 정말 구독서비스가 대세인 시대에 살고 있는 듯 하다. 이와중에 애플의 스마트 기기나 PC로 가능한 100개 이상의 게임들을 한달에 6500원(4.99 US달러)으로 광고없이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심지어 첫달은 무료라고!) 이 어찌 슬기로운 코로나 시대의 집콕생활에 필수요소가 아닐까 싶다. 가족계정으로 묶어주면 최대 6명 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오프라인으로도 게임가능하면 자신의 모든 애플기기와 (애플와..

요즘 가장 대세인 sns 인스타그램.글 작성을 하다 보면 다음 줄로 줄 바꾸기 하거나, 한 줄을 비워두고 싶을 때가 있는데...왜 막아둔 건지도 모르겠고, 정확히 왜 하고싶은지도 잘 모르겠지만,어렸을 때부터 하지 마라 하지 마라~~~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나만 그런 건 아닌가 보다. 사진 업로드 후 글쓰기 시작할때... 보통 인스타 이름 옆에 바로 붙어서 내용이 시작하기 때문에아이디와 내용이 정확히 구분되지 않아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고 깔끔하게 정리 되지도 않는다.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디 옆에 점(.)이나 이모티콘 같은걸 하나 넣고 다음 줄부터 시작하는 걸 많이 볼 수 있다. 아마 2017년도 즈음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인스타에 공백줄을 입력하려고 한 시간 동안 인스타를 수정하고 수정한 수..

레버리지라는 책을 읽다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 당신의 삶은 어떤 목적에 기여하는가?- 다른 사람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당신만의 비전은 무엇인가?- 그 비전이 당신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3년, 5년, 10년, 25년, 50년 후에 삶이 어떤 모습이기를 원하는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에 대한 대답을 거의 찾지 못했다. 평범한 40대 초반, 한 아이의 엄마, 주부, 일 잘하는 남편 덕에 독일까지 와서 살게 된 한국인, 전직 웹 디자이너, 전직 개발자, 전직 공중파 방송작가, 독어는 왕초보 수준, 영어는 의사소통 정도, 경제학 전공자... 나라는 사람의 대략적 프로필. 하지만 내 삶은 어떤 목적에도 기여하지 않는 듯하며, 비전같은 건 (개인적 철학을 비전이라 일컬어도 되는지? ..

독일 아마존에서 8개 19.90유로 주고 구매함. 이거 BTS도 먹었다면서요... 처음 느낌은 프로틴드링크가 이렇게 이뻐도 되는 거야?? 마침 비눗방울이 배경으로 깔려서 그런가 더 이뻐 보이네 ㅋ 였는데... 한 모금 마시고 나니, 이거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거야??? 싶네 ㅋ 진짜 진짜 밀크셰이크 맛 ㅋ 많이 단거는 못 먹는데 적당히 달아서 기분도 좋다 다른 사람들 후기 보니까 이거 먹고 싶어서 운동한다는 사람도 있고 ㅋ 독일 아마존 사이트 올라온 후기도 대부분 맛있다, 추천한다, 갖고 다니기 편하다... 등등 또 공통적으로 보이는 의견이 ㅋㅋㅋ 비싸요 ㅋㅋㅋㅋ 임. 뚜껑을 열어보니 은박 씰이 붙여있었다. 뭐 대략 칼로리 이러함 한병 다 마시면 185Kcal. 330ml 한 병에 단백질 24g, 탄수화..

몇 달 전 , 독일인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희한한 물건을 하나 보았으니...그것은 바로 토니박스.그 누구도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지만... 그 집 아이들과 같이 초대받아간 다른 가정의 아이들도(우리 애는 급 낮잠을 자는 바람에 같이 못 감)토니박스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고 독일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맞단다. liegt im Trend란다. 한마디로 대유행, 독일 유치원생들의 인싸템인가보다. 이 토니박스 toniebox가 뭔고 하니...일단 그냥 네모지고 조금 이쁜 스피커 위에 피규어같은 인형을 얹으면 아이들 동요, 이야기, 들을 거리 등의 오디오가 나오는뭐 그냥 단순하고 별거 없는 그런 물건인데, 가격도 싸지 않고, 위에 얹는 토니(피규어)들은 또 따로 구매를 해야 하는...독일 부모들의 등골 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