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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관심있는 이야기 (6)
이방인, 독일에 정착하다.

언제나 그렇듯 위기는 기회의 다른 말이다. [5월 독서목록] 1. Bush Pilot 나는 길이 없는 곳으로 간다 (오현호) - 오래간만에 정말 읽어보고 싶다...라는 느낌이 든 책. 스토리를 풀어내는 호흡과 내용자체가 그냥 딱 내 스타일. 책 읽는 내내 설레었고 이틀 만에 완독. 개인적으로 오현호님은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많이 배우고 싶고, 그가 간 길을 따르고 싶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의 충고를 새겨듣지 말라. 삶을 관조와 관망으로 대체하지마라. 등등 기억에 남는 좋은 문장이 많음. 2. 엄마의 말공부 (이임숙) -아이의 긍정적 의도를 파악하라. 아이 마음을 알아줘라. 읽을때는 술술 내려가는 책. 걱정인형의 사용이나 아이의 애착형성 관련 부분에서 좋은 내용이 많다. 이 책에 나온 대로..

요즘은 뭐든 구독 서비스가 대세인듯 하다. 이미 독일 아마존은 특정제품을 다달이 구독하거나 3개월에 한번씩 구독하면 횟수가 쌓여갈 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제품이 많다. 한국도 쿠팡이 이런 구독제 (매달 결제) 서비스를 갖춘 것으로 알고 있고, 이미 넷플릭스, 유튜브, e-book 등 정말 구독서비스가 대세인 시대에 살고 있는 듯 하다. 이와중에 애플의 스마트 기기나 PC로 가능한 100개 이상의 게임들을 한달에 6500원(4.99 US달러)으로 광고없이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심지어 첫달은 무료라고!) 이 어찌 슬기로운 코로나 시대의 집콕생활에 필수요소가 아닐까 싶다. 가족계정으로 묶어주면 최대 6명 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오프라인으로도 게임가능하면 자신의 모든 애플기기와 (애플와..

요즘 가장 대세인 sns 인스타그램.글 작성을 하다 보면 다음 줄로 줄 바꾸기 하거나, 한 줄을 비워두고 싶을 때가 있는데...왜 막아둔 건지도 모르겠고, 정확히 왜 하고싶은지도 잘 모르겠지만,어렸을 때부터 하지 마라 하지 마라~~~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나만 그런 건 아닌가 보다. 사진 업로드 후 글쓰기 시작할때... 보통 인스타 이름 옆에 바로 붙어서 내용이 시작하기 때문에아이디와 내용이 정확히 구분되지 않아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고 깔끔하게 정리 되지도 않는다.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디 옆에 점(.)이나 이모티콘 같은걸 하나 넣고 다음 줄부터 시작하는 걸 많이 볼 수 있다. 아마 2017년도 즈음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인스타에 공백줄을 입력하려고 한 시간 동안 인스타를 수정하고 수정한 수..

레버리지라는 책을 읽다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 당신의 삶은 어떤 목적에 기여하는가?- 다른 사람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당신만의 비전은 무엇인가?- 그 비전이 당신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3년, 5년, 10년, 25년, 50년 후에 삶이 어떤 모습이기를 원하는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에 대한 대답을 거의 찾지 못했다. 평범한 40대 초반, 한 아이의 엄마, 주부, 일 잘하는 남편 덕에 독일까지 와서 살게 된 한국인, 전직 웹 디자이너, 전직 개발자, 전직 공중파 방송작가, 독어는 왕초보 수준, 영어는 의사소통 정도, 경제학 전공자... 나라는 사람의 대략적 프로필. 하지만 내 삶은 어떤 목적에도 기여하지 않는 듯하며, 비전같은 건 (개인적 철학을 비전이라 일컬어도 되는지? ..

독일에 왔으니, 독어는 배워야겠고. 운전을 잘 못하니, 대중교통으로 다닐 수 없는 학원은 못 다니겠고, 학원에 등록하려니, 애가 아직 어려서 시간이 많이 나지 않는.... 이것저것. 독일어를 배우고 싶은데 제약이 너무 많았던 나. 온라인 1:1 과외를 받기로 결심하다. 그리고 preply 프레 플리라는 사이트에서 1:1 과외 선생님을 만나 꾸준히 배운 결과 독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다..(이 줄은 희망사항ㅋ) 사실 코로나로 그나마 보내던 킨더가튼도 못 보내게 되어서 그나마하던 과외도 못하고 집에서 애만 본다는 슬픈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온라인 1:1 과외사이트 프레플리 preply 다양한 언어를 가르치는 튜더와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이들을 연결해주는 사이트 ㅋ(물론 수수료는 있겠음) 독어를 30시..

우연찮게 웹서핑을 하다가 크몽 KMONG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다. 와우, 요즘엔 이렇게 프리랜서, 알바를 구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때는 알바 구하려면 알바몬이었는데. 실제로 주변에서 잠깐 프리랜서가 필요한 경우를 많이 본다. 최근 주변 지인이 아주 오래전에 만든 가게 홈페이지 (독일)의 주소가 이전하기 전 주소로 되어있는데 바꾸고 싶어도 웹은 전~~ 혀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또한 주변에 웹 관련으로 일하는 지인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고작 홈페이지에 들어가있는 텍스트 하나 바꾸자고 수수료 내고 인력소개 사이트에 가입해서 이력서 보고, 면접보고.... 물론 알바를 구하는 사람도 고작 저 소일거리 하나 하자고 이런 복잡한 절차를 거칠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알바를 뽑았다고 치자,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