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여아장난감선물
- 독일어초급
- 독일어인강
- Twistypetz
- sasquatch보물지도
- 트위스티펫
- 독일생활
- sasquatch팁
- 독일일상
- 애플아케이드추천
- sasquatch돈버는법
- 프리랜서
- 4세선물
- 독일정보
- 새스콰치
- 사스쿼치
- 독일어유튜브
- 베어벨스
- 단백질음료
- 독일어듣기
- barebells
- 인스타한줄띄기
- 트위스티펫내돈내산
- 인스타그램엔터키
- 여아선물
- 트위스티펫후기
- sasquatch공략
- 프로틴드링크
- 독일어집에서
- 인스타엔터키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8)
이방인, 독일에 정착하다.

생치즈 마니아. 이날은 참 치즈를 많이도 샀구나. 코로나 때문에 자주 장을 보러 가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 갈 때마다 엄청나게 고기와 버터 치즈 빵 등등을 쓸어오고 있다. 리코타 치즈 2개, 부라타 4개, 버팔로모짜렐라 4개(이건 좀 비추), 그릴에 구워 먹는 치즈(할로우미)까지... 독일 살면서 좋은 점 하나는 치즈와 버터를 싼 가격에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주로 REWE(레베)라는 마트에서 구입한다. 잠깐 딴얘길 하자면 부라타 치즈는 아니지만 저 위에 있는 리코타치즈도 꽤 괜찮다. 특히나 짠치즈가 아니기 때문에 삼삼한 맛을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 본인이 두부매니아라면 아주 아주 적극 추천. 따뜻한 빵에 리코타치즈와 꿀을 듬뿍 올려 먹으면..... 그것또한 유럽살이의 낭만적인 아침식사의 맛일..

결론부터 얘기하는 걸 상당히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만 아이폰 se를 쓸 생각이라면, 듀얼심은 사용 불가능하다. 아이폰 se의 듀얼심이란... 물론 심을 2개를 쓸 수 있다는 얘기는 맞는데, 하나는 물리심(이제까지 우리가 핸드폰에 꽂아오던심)과 다른 하나는 E심이다. 이 E심이 뭐냐면... embeded sim 즉 폰 안에 이미 심어져 나오는 심이란 말씀. 옛날 옛적에 심이란 게 없던 시절... 그냥 폰 사면 폰 개통하러 대리점 찾아가야 하는 그런.. 의미와는 조금 다르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E심을 지원하는 통신사가 없다고 알고있다. 아마도 이 E심을 사용하게 되면,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가입, 해지, 분실신고, 일시 정지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며, 그 이상의 서비스를 꼭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찾아가지..

독일에 왔으니, 독어는 배워야겠고. 운전을 잘 못하니, 대중교통으로 다닐 수 없는 학원은 못 다니겠고, 학원에 등록하려니, 애가 아직 어려서 시간이 많이 나지 않는.... 이것저것. 독일어를 배우고 싶은데 제약이 너무 많았던 나. 온라인 1:1 과외를 받기로 결심하다. 그리고 preply 프레 플리라는 사이트에서 1:1 과외 선생님을 만나 꾸준히 배운 결과 독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다..(이 줄은 희망사항ㅋ) 사실 코로나로 그나마 보내던 킨더가튼도 못 보내게 되어서 그나마하던 과외도 못하고 집에서 애만 본다는 슬픈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온라인 1:1 과외사이트 프레플리 preply 다양한 언어를 가르치는 튜더와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이들을 연결해주는 사이트 ㅋ(물론 수수료는 있겠음) 독어를 30시..

우연찮게 웹서핑을 하다가 크몽 KMONG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다. 와우, 요즘엔 이렇게 프리랜서, 알바를 구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때는 알바 구하려면 알바몬이었는데. 실제로 주변에서 잠깐 프리랜서가 필요한 경우를 많이 본다. 최근 주변 지인이 아주 오래전에 만든 가게 홈페이지 (독일)의 주소가 이전하기 전 주소로 되어있는데 바꾸고 싶어도 웹은 전~~ 혀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또한 주변에 웹 관련으로 일하는 지인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고작 홈페이지에 들어가있는 텍스트 하나 바꾸자고 수수료 내고 인력소개 사이트에 가입해서 이력서 보고, 면접보고.... 물론 알바를 구하는 사람도 고작 저 소일거리 하나 하자고 이런 복잡한 절차를 거칠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알바를 뽑았다고 치자, 사실..

며칠 전,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통으로 쌓아놓고 외출할 때도 가지고 다니던 바로그 단백질 음료, 베어벨스, 프로틴음료 단백질 쉐이크 이거 먹어본 사람들 평이 대부분 한결같이 너무너무너무 맛있다고 해서 주문~! 굳이 다이어트나 근육량 늘리기가 목표가 아니더라도 식단에서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싶을때도 아주 유용할 거 같다. BTS멤버들도 이 드링크로 단백질을 보충한다고 하니 여튼.. 엄청난 유명세를 타고 있나보다. 이 음료는 원래 스웨덴회사껀데 오스트리아에서OEM방식으로 제조된다고 한다. 덕분에 유럽에서 구하기는 쉽고 상대적으로 값도 저렴한 편인가 보다. 그리고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에도 이 제품이 자주 올라온다고. 이쯤되면 연예인들에게 엄청난 협찬을 해주는건가, 아니면 진짜 맛있어서 연예인들까지 사먹..

프랑크푸르트의 한국 식료품점 (한인마트) 정리 1. 와이마트(Y-MART) - 주소: Königsteiner Str. 95, 65929 Frankfurt am Main - 가장 최근에 오픈한 한인마트. 깔끔한 매장 내부와 친절한 직원들. 물건의 종류가 많고 냉장칸에 바로 끓여먹을 수 있는 국이나 탕, 게장, 홍어무침, 김치찜외 밑반찬, 한국식으로 커팅된 고기들이 있다. 또한 루이제 26의 빵들과 즉석식품 (김밥, 족발, 잡채, 롤 등)이 있으며, 즉석식품은 인기가 매우 좋아서 토요일은 거의 오전 중에 항상 품절된다고 한다. 각종 양념류가 매대에 주욱 늘어서 있는 광경은 한국의 마트를 직접 옮겨다 놓은 느낌이 든다. 2. 한독 마트 1호점 - 주소 : Im Rosengärtchen 37-43, 61440 ..

한인마트가 너무 멀기도 하고, 한번 가면 백 유로씩 살게 생긴다... 독일 마트에서 백유로 쓰려면 작정하고 쓸어 담아도 쓰기 힘든데 (참고로 독일의 식료품 물가는 한국보다 상당히 저렴하다) 한인마트 가까이 사는 것도 아니고 차타고 삼십 분 이상 가야 하기 때문에 주로 저장식품 위주로 사 오는 편인데 콩나물은 삼일만 지나도 냄새가 나고 무르기 시작해서 집에서 그냥 키워먹으려고 한국에서 콩도 주문해서 받았다. 독일 콩으로 시도도 해봤지만 24시간을 불려도 싹이 나질 않아서 포기... 콩나물콩은 한국 콩만 한 게 없는 듯. 네이버에 콩나물콩을 검색하니 판매자도 키워먹는다는 콩이 있길래 사봤다. 판매자가 키워봤으니 콩나물이 되긴 하겠지라는 암묵의 믿음??같은게 있었는데 나중에 택배에 어떻게 키우는 지 자세하게 ..
독일에서 한식을 해 먹으려고 하다 보면 한국사람들이 참 얇은 고기를 쉽게 구해서 자주 먹는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국민반찬 불고기를 비롯하여 대패 삼겹살, 차돌박이, 샤부샤부, 제육볶음 등등 한국에서는 양념에 재워먹는 경우도 많지만, 독일에서는 일단 고기에 소금 , 후추 올리브유, 허브 외엔 다른 양념에 재우는 경우가 별로 없다. 물론 그릴시즌 (4월~9월 사이)엔 마트에서도 양념에 재운 고기를 팔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엄청 짜거나 향긋하거나 두껍다. 그래서 오늘은 독일에서 얇은 고기를 구하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동네 마트의 정육코너에 부탁 REWE, EDEKA, REAL 등 마트에 정육코너가 따로 있는 경우가 있다. 주로 큰 매장의 마트 체인 같은 경우는 자체 정육코너가..